우루세이 야츠라 131회 부제. 격돌!! 여왕 폐하와 사랑의 ラガーマン(라가만이 뭔지는 모르겠습니;)
가업을 위해선지 뭔지 기억은 안 나지만 여자치고도 큰 가슴을 무명천으로 꽁꽁 둘러싸고 남자처럼 살아야 했던 류노스케양은 어느날 천을 벗어 던지고 여자로서 살기를 결심할... 겁니다. 그러나 그 훌륭한 가슴을 본 같은 반 남정네들은 체육 수업시간 럭비를 빌미로 류노스케의 가슴을 만져보려고 별 삽질을 다 하지요.
그 와중에 지구를 침략하기 위해 쳐들어 오는 세력이 있었습니다. 이 세력은 한명의 여성이 수많은 남성을 통치하는 세계에서 온 배로, 여왕님은 "지적 생명체의 존재가 감지됩니다." 라는 말에도 "다스리기 편하기 위해서는 그런 부릴 만한 놈들이 필요하지 않겠느냐."라고 여유만만하시지요. 네. 이 분이 바로 사카키바라님이십니다. 우루세이 야츠라 첫번째 극장판 엘 역에 이어서 두번째로 여왕님 캐릭터지요. ㅠ_ㅠ!!!!!!
그러나 문제는........... 이 세력의 전투함이
이런 럭비공만한 사이즈라는 것입니다......... 즉 이들은 지구인으로 보면 소인국. 그들이 보기엔 우리가 초대형생명체들이라는 비극. 게다가 하필 이 럭비공처럼 생긴 우주선이 떨어진 곳은 류노스케 및 라무네 반이 럭비를 하는 운동장. 류노스케의 가슴을 만지려고 럭비공(이라고 착각한 우주선)을 들고 있는 류노스케에게 달라 붙은 아타루, 그런 아타루에게 바람피우면 죽인다며 달려드는 라무. 이렇게 세 명은 이 우주선에 설치된 포획 장비로 우주선 안으로 소형화 되어 잡혀들어갑니다만......
여자라고는 여왕 폐하 하나 뿐이던 이 우주선의 남정네들은 갑자기 여자가 그것도 둘이나 불어난 상황에 그저 만면희색. 이것만으로도 여왕 폐하는 심기가 불편하신데 아타루 녀석은 또 여왕폐하께 치근치근. 초능력 외계인(외계인인 라무 자신에게는 초능력이 아니지만 ^^;) 라무와 괴력의 류노스케야 자력으로 포획관에서 빠져나오는 게 당연하지만 오로지 여왕폐하에게 껄떡대려는 일념 하나로 포획관을 탈출하는 아타루 녀석은 정말 인간 말종.
한 분 뿐인 여성 개체의 군림 하에 수많은 남성 개체가 복종하는 것이 올바른 생태계라고 배워온 여왕님에게 이 별은 공략 대상이 아닙니다. 소동 끝에 여왕 폐하는 이 외계인들을 다시 우주선 밖으로 쫓아내고 돌아가 버리십니다.
.............. 개인적으로는 저 생태계는 너무나 훌륭하기 때문에. 이 별의 남성 개체들을 왕창 데려가셔서 군림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말입니다 ;ㅁ; 돌아오세요 여왕님!!! 저는 여왕님의 올바른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기꺼이 폐하 만세를 부르며 죽어갈....... (야!!!!!!!!!!)